나의 작업은 블루를 주된 조형 요소로 하여 일상적 소재를 초현실적이고 비일상적인 공간으로 전환하는 설치 작업이다. 이것은 자신의 작업에서 느끼게 되는 관람자들의 반응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낯선 순간의 체험과 현장성에 대한 근원적 실험이자 도전이다.